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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PGX: Invesco Preferred ETF

빅곰맨 2019. 5. 11. 18:56

PGX는 ICE BofAML Core Plus 고정 금리 우선주를 기반으로 합니다.

 

Invesco사에서 소개하는 해당 PGX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총 자산의 80 % 이상을 고정 금리의 미화 표시 우선주에 투자합니다.

2. Moody 's, S & P 및 Fitch의 3 개 주요 신용 평가 기관의 평균을 기준으로 B3 등급 이상의 증권에 투자합니다.

3. 금융섹터에 높은 비중을 두어 변동성이 낮습니다.

 

비용은 0.52%를 측정하고 있으며, 5.60% 월 배당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베타(Beta)는 10년 기준 0.89%로 상당히 낮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이는 우선주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해당 ETF의 낮은 변동성은 Chart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9년 이후 '11년부터 19년에 이르기 까지 13~15불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며, 큰 변동은 보기 힘듭니다. 이는 채권과도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ETF가 될 수 있습니다.


PFF에 비해 높은 금융섹터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Utilities나 Real Estate 등의 비중이 낮습니다. 또한 미국 내 증권에 100%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HSBC·웰스파고·마이크로소프트 등 200여 개의 미국 우량 기업들의 후순위 채권을 담고 있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경기 방어적 투자를 원한다면 PGX에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PFF와의 비교

PGX와 가장 비교되는 ETF는 PFF입니다.

 

PGX만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섹터의 비중이 PFF에 비해 월등히 높다. (PFF는 55%, PGX는 70% 수준, 이 때문에 타 섹터의 비중이 낮다)

2. Price가 저렴하다. (PFF는 $35, PGX는 $15)

3. 미국 내 우선 증권이 100%를 차지한다. (PFF는 94.44%)

 

PGX와 PFF는 상당히 유사한 ETF로 핵심만을 놓고 본다면, 그 어떤 것을 사더라도 효과는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성 섹터가 다르기 때문에  보다 변동성이 적은 ETF를 고르고 싶다면 PGX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