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곰맨의 소소한 이야기
[ETF] IUSB: iShares Core Total USD Bond Market ETF 본문
IUSB(iShares Core Total USD Bond Market ETF)는 투자적격등급 증권 또는 고수익 등급의 미국 달러화 채권으로 구성된 지수의 투자 결과를 추적합니다.
BlackRock사에서 소개하는 해당 IUSB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낮은 비용으로 광범위한 채권 시장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2. AGG(Bloomberg Barclays U.S. Aggregate Bond Index)에 포함되지 않은 잠재 수익률이 높은 채권 포함합니다.
3. 높은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비용은 0.07%를 측정하고 있으며, 3.01%의 월 배당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기자본 베타(Equity Beta)는 시장에 비해 0.01로 상당히 낮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IUSB는 타 채권ETF 상품에 비해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14년 6월 상품 출시). 하지만 미국 국채 및 광범위한 섹터의 회사채를 커버할 수 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IUSB의 구성을 살펴보면, 미국 채권이 8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중국, 캐나다가 1%대의 낮은 비중을 보입니다. 이는 Resonable한 비중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IUSB의 섹터별 구성은 미국채(Treasury)가 33.12%로 안정감을 책임지고 있으며, 패스스루 주택저당증권(MBS Pass-through)가 22.90%, 산업별 채권이 19.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패스스루(Pass-through) 주택저당증권(MBS)은 모기지론의 채무자가 상환하는 원리금을 일부 비용만 제외하고, 투자자에게 모두 지급하는 방식의 MBS를 말한다.
만기(Maturity) 구성을 살펴보면 단기채(1-3 years)부터 장기채(20+ years)까지 고른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용 품질(Credit Quality)를 살펴보면 A+ Rated가 75% 이상으로 매우 건전한 모습을 보이며, 정크 수준의 채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USB와 유사한 ETF로는 BND가 있습니다.
BND와 비교하여 IUSB가 가지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USB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BND는 '07년 4월 출시)
2. 미국채(Treasury)의 비중이 더 낮다. (BND는 43.8%)
3. 배당수익률이 미세하게 높다. (IUSB는 2.80%)
BND와 IUSB 두 ETF 모두 고르고 안정적으로 구성된 ETF이기에 그 어떤 것을 매수하여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미세하게라도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을 원하신다면 IUSB가 적격일 것입니다.
'미국 주식 > ETF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F] MLPA: The Global X MLP ETF (0) | 2019.05.11 |
---|---|
[ETF] MLPX: Global X MLP & Energy Infrastructure ETF (0) | 2019.05.11 |
[ETF] BND: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0) | 2019.05.11 |
[ETF] PGX: Invesco Preferred ETF (0) | 2019.05.11 |
[ETF] PFF: iShares Preferred and Income Securities ETF (0) | 201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