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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USRT: iShares Core U.S. REIT ETF

빅곰맨 2019. 5. 12. 22:17

USRT(iShares Core U.S. REIT ETF)는 미국에 설립된 부동산 주식으로 구성된 지수(나스닥 FTSE Nareit Equity REITs)의 투자 결과를 추적합니다.

 

BlackRock iShares에서 소개하는 해당 USRT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낮은 비용: 다양한 미국 REITs(부동산 투자 신탁)에 낮은 비용으로 투자합니다.

2. 부동산 부문 전반에 걸쳐 미국 부동산에 광범위하게 노출되어 소득과 성장 추구합니다.

3.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소득을 추구하거나, 섹터 뷰를 분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0.08%를 측정하고 있으며, 4.86% 분기 배당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3년 베타(3Y Beta)는 1.85로 시장 변동보다는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REITs로 구성된 ETF는 안정적인 배당을 위한 투자자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구성요소였습니다. 실제로 타 ETF와 비교하여 변동성은 낮은 편이었고, 배당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더불어 경기 침체와 미중무역이 큰 이슈로 부상하면서 REITs관련 ETF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USRT는 미국 내의 REITs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신흥국이나 타 국가의 주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구성 섹터의 경우 주거용, 소매용, 사무용 등 다양한 용도의 부동산이 골고루 분산 투자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10개의 REITs 주식 역시 미국에서 낮은 공실률과 높은 배당을 자랑하는 건실한 회사들이 포진되어 있어 투자하는데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줄여줍니다.


USRT와 유사한 REITs 관련 ETF는 REET가 있습니다.

 

REET와 비교하여 USRT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내의 REITs만 대상으로 합니다. (REET의 경우 미국 64.84%) 이는 경우에 따라 플러스 요소 혹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Recession(경기 후퇴, 침체)의 공포라 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타 주식보다 안정적인 채권과 REITs로 몰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의 분산효과를 높이고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기위해 REITs관련 ETF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