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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LQD: iShares iBoxx USD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본문
LQD(iShares iBoxx USD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는 미국 달러로 표시된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의 투자 결과를 추적합니다.
BlackRock iShares에서 소개하는 해당 LQD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광범위성: 광범위한 미국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에 대한 노출
2. 단일 ETF에서 1000개 이상의 우수한 회사채에 대한 고른 투자
3. 안정성 추구 및 수입 추구
비용은 0.15%를 측정하고 있으며, 3.54%의 월 배당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3년 베타(3Y Beta)는 0.21로 시장에 비해 상당히 낮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LQD의 섹터별 구성을 살펴보면 Banking이 26%로 가장 높으며, 비순환 소비재가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 채권 ETF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이유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QD의 만기는 20+의 장기채가 26%를 차지하고, 중기, 단기채권이 나머지 비중을 반반씩 나눠서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Price의 가격 변동이 커지고, 이에 따른 리스크로 이자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이 역시 LQD의 고배당을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LQD의 채권 신용 등급을 보면 AAA등급보다는 A등급과 BBB등급으로 ETF를 구성하여 리스크는 높아지지만, 배당수익률이 증가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비록 A등급 이하인 BBB등급이라도 Junk로 분류되진 않으며, 채권을 갚아나갈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위의 ETF 최고비중 10개의 종목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JPM, BAC, T 등 현금흐름의 문제가 거의 없는 회사들이 높은 비중으로 포진되어있으며 이는 해당 ETF를 추가할 포트폴리오에 안정감을 부여합니다.
만약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 채권관련한 ETF를 추가하여 포트폴리오의 변동 리스크를 감소시키고자 한다면 해당 ETF는 좋은 투자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높은 배당수익률로 월 배당을 제공하니 재투자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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